[세월호 침몰] 새누리 지방선거 경선 일정 재개 논의
2014-04-21 08:09
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새누리당은 21일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여파로 중단한 6·4 지방선거 일정의 재개 여부를 논의한다.
사고가 발생한 다음날인 17일 선거운동 및 경선 일정 일체를 일시 중단한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재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애초 21일부터 일부 지역부터 선거운동을 재개해 25일부터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었다.
하지만 실종자 구조 등 사고 수습이 더뎌지고 국민이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일정 재개는 이르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이날 일정 재연기 결정도 점쳐지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다음날인 17일 선거운동 및 경선 일정 일체를 일시 중단한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재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애초 21일부터 일부 지역부터 선거운동을 재개해 25일부터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었다.
하지만 실종자 구조 등 사고 수습이 더뎌지고 국민이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일정 재개는 이르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이날 일정 재연기 결정도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