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GSK, 생필품 등 지원 나서
2014-04-18 17:01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16일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깊은 위로의 뜻과 함께 필요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18일 밝혔다.
GSK는 사고 당일 광주·전라지부 직원을 급파해 로션과 칫솔, 치약 등 생필품을 제공했다. 또 생존자와 실종자 가족에게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 중이다.
정부의 범부처 심리지원단에 적극 참여해 부상자와 유가족들의 신체·정신적 치료를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