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교통스피드 업 추진단 발대식 열어

2014-04-18 15:04

(사진제공=분당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경찰서(서장 조종완)가 17일 오후  성남수정·중원·용인서부경찰서, 성남시 교통기획과, 용인시 교통개선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남·용인시민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교통 스피드 업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TF팀은 수도권 물류기지 및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교통지·정체가 시민 경제활동에 저해 된다는 공감 아래 성남·용인서부권 신호체계 및 도로시설 개선 등을 통한 차량 이동 속도 20% 향상에 목표를 두고 구성됐다.

또 상습 지·정체구간에 대한 심도 있는 현장점검으로 효율적인 교통체계 운영을 위한 개선책도 강구할 예정이다.

한편 조 서장은 “시민들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여러 관계기관이 뜻을 모은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라며, “탄력적이고 합리적인 교통체계 구축으로 지역 교통소통 UP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