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이엔지, 최대전력장치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

2014-04-18 08:06

[사진제공-금호이엔지]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에너지절약 전문기업 금호이엔지(대표 이임식)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학교에너지 절약을 위해 설치된 최대전력관리장치(피크제어기)의 운용실태 파악,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이 달부터 5 월까지 한 달 동안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기사용 효율화 사업의 일환인 최대전력관리장치(피크제어기)는 작년 하반기부터 학교에너지 절감, 교육재정 내실화를 위해 각 시‧도 교육청을 중심으로 설치돼 전력절감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전기요금 과다로 냉난방기 가동에 대한 재정부담 증가와 교육시설 선진화에 따른 전기사용량 증가, 그리고 찜통 교실과 얼음장 교실 운영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민원 등이 그 추진배경이라 할 수 있다

동계 및 하계 피크전력에 의해 향후 1년간 기본요금이 책정되는 현행 전기요금체계에 대해 피크전력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최대전력관리장치를 통해 목표전력을 설정하면 사용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피크로 인한 전기요금 부과에 대비할 수 있으며, 전력사용량에 대한 모니터링 기능으로 전력손실 요인을 확인할 수 있다.

최대전력관리장치(피크제어기) 무상점검 서비스 대상은 공문을 통해 각 학교로 안내되며, 기타사항은 1544-4310 고객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