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현대기아차 2개월째 유럽 판매 증가... 주가 탄력받나?
2014-04-18 07:58
▲오늘의 톱픽
▷현대기아차 2개월 연속 유럽 판매 증가... 추가 상승 기대 [유진투자증권]
-3월 현대기아차 유럽 판매는 전년동기 7.1% 증가한 8.8만대 판매로 시장 점유율(M/S) 5.9%
-전년 실적 호조에 따른 역기저 효과로 시장대비 판매 부진했으나 2개월 연속 판매 증가 지속, 점유율은 전월대비 0.3%포인트 하락
-현대차 4.7만대, 기아차 4만대. 3월까지 역기저 효과로 점유율 회복은 제한적이었으나 2분기 이후 현대차 'i10', 기아차 '쏘울' 등 신차 판매 증가와 생산능력 확대, 한-EU FTA 발효로 점유율은 점진적 상승 전망, 특히 한-EU FTA 발효에 따른 관세 인하와 유럽 내 증설 등 환경이 우호적
-현대기아차는 독일 아우토빌드지 품질만족도 2위(현대차) 6위(기아차)를 기록해 가치 브랜드 이미지 또한 강화
-신차 판매 확대로 현대차 주가는 33만원까지 상승 탄력 높을 전망
▷현대차 내수판매 회복 덕에 1분기 실적 양호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의 2014년 1분기 실적 매출액 22조원, 영업이익 2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9.3% 증가할 것으로 컨센서스 수준
-지난해 대비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것은 부담요인이나, 주간 2교대 전환 관련 생산 차질이 없었던 점과 제네시스(Genesis)출시에 따른 믹스개선 효과로 상쇄돼 매출총이익률 개선이 가능
-향후 2분기에는 Genesis뿐만 아니라 LF 소나타(Sonata)판매가 본격화 되면서 내수판매 증가율이 더욱 높아질 전망, 믹스개선 효과도 기대
▷CJ오쇼핑 해외사업 실적 개선 기대에 주목 [NH농협증권]
-CJ오쇼핑 1분기 별도기준 실적 총매출액 8028억원, 영업이익 3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5% 증가
-우려가 컸던 인도 법인은 파트너 및 영업전략 변경 이후 손익이 빠르게 개선, 터키 법인은 전년말 구조조정으로 14년 손실이 대폭 감소할 전망.
-CJ오쇼핑 주가는 패션 카테고리의 성장 둔화, 소비시장 위축에 따른 유통업종의 약세로 최근 3개월 동안 10% 하락
-부담 요인은 주가 하락을 거치면서 상당 부분 반영돼 현 조정 국면에서는 매수 대응이 적절하다고 판단
▷KT&G 올해가 최대 이익 모멘텀 [대신증권]
-KT&G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수익추정 상향으로 목표주가를 9만3000원으로 5.7% 상향
-KT&G 1분기 매출 9636억원, 영업이익 26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 4.5% 증가
-1분기 실적 대신증권 추정치 8% 상회,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1% 감소한 1,882억원 기록
-중장기적 내수 담배시장의 성장을 기대하기는 힘드나 2014년 수출담배 매출 회복과 분양수익 증대, 자회사 손실 축소 등으로 셀트리온 지분매각 관련 일회성 이익으로 EPS가 증가했던 2010년을 제외하고는 2008년 이후 최대 연간 이익 모멘텀으로 EPS 34% 증가 전망
-현주가 기준 시가 배당 수익률 4.1%로 여전히 높은 배당수익률. 또한, 하반기 담배세 인상에 따른 제품가 인상 가능성도 있어 불안한 시장에서 대안주 역할 가능
▲아주경제 종목 뉴스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D램 값 상승... 삼성·SK하이닉스 수혜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D램 반도체 가격이 상승했다. 이 가운데 갤럭시S5 판매가 순조로운 삼성전자와 가격상승이 유력한 특정 D램 비중이 높은 SK하이닉스의 수혜가 점쳐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판매 성수기와 중국발 수요 확대로 D램 공급부족이 야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1분기 내내 하락세에서 지난달 말 보합세를 나타낸 D램값은 이달들어 마침내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건희 회장 귀국... 삼성 '마하경영' 탄력받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7일 오후 3시30분께 삼성그룹 전용기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1월11일 출국 한 지 96일 만이다. 이 회장은 그동안 하와이와 일본을 오가며 요양과 경영구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초 성인 체세포 이용 줄기세포 복제 성공
-국내 연구진이 성인 체세포를 이용한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주를 만드는 쾌거를 이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동률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 교수팀과 정영기 미국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 교수팀이 성인 체세포를 이용해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주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세월호 운영 청해진해운 지난해 최대 적자폭 기록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를 운영하던 청해진해운은 지난해 약 8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최근 실적부진을 겪어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청해진해운은 지난해 7억854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2011년에도 5억1179만원의 영업손실을 나타냈다.
▷포스코 인사·업무 혁신으로 효율성 높인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인사평가의 간소화, 교육의 자율성 도입을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향상을 추진한다.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최근 교육·인사제도의 개편안을 공개했다. 지나치게 많은 교육과정과 성과보고가 오히려 임직원들의 부담으로 작용해 업무 몰입도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한·이스라엔 첨단 무인항공기 공동개발
-정부가 이스라엘과 함께 400만 달러 규모의 공동연구개발기금 펀드를 조성해 첨단 무인항공기 기술 공동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글로벌 시장과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이스라엘을 벤치마킹함으로써 국내 기술의 수준과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판단에서다.
▷소재 산업의 진화 경계 무너진다
-소재 기업들의 사업 영역 확장이 가속화되면서 변화에 나서지 않으면 과거와 같은 성과를 내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LG경제연구원은 '변신에 나선 소재 기업들, 경계 없는 경쟁 시작'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소재 산업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조특법 개정안 통과 가능성 커져... 우리금융 지방銀 매각 속도낼 듯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정상 가동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금융 지방은행 매각작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그간 지방은행 매각의 발목을 잡았던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현대차 '투싼 수소車' 국내 판매 본격 '시동'
-현대차 ‘투싼 수소연료전지차’가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1억5000만원으로 책정했으며, 앞으로 기술개발과 수소충전소 확충 등 인프라를 확장해 친환경차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글로벌 파운드리 '맞손'... '14나노 3D핀펫' 공정 협력
-삼성전자가 3차원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세계 2위 업체와 벽을 허물고 협력하기로 했다.
▷경영진 교체 완료... 빅베스 수혜주는?
-최고경영자가 새로 부임하면서 기존 잠재손실을 털어내 책임을 전임자에게 떠넘기는 것을 이르는 '빅베스' 수혜주가 주목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실적이 나빠진 기업이 3월 말 끝난 1분기 결산에서는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우리투자증권은 빅베스 수혜주로 기업은행 및 LIG손해보험, 한전기술 3개 종목을 추천했다.
▷현대제철 UAE 유전 프로젝트에 후판 공급
▷현대엘리베이터 브라질에 승강기 공장 준공
▷SK가스 석탄발전사업 진출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GS그룹은 올해 76조원의 매출을 목표로 3조원을 투자하겠다고 공시했다.
매출 계획은 GS칼텍스, GS에너지, GS EPS 등 에너지부문 등에서 57조원, GS리테일, GS홈쇼핑 등 유통부문에서 9조원, GS건설 등 건설부문에서 10조원이다. 또 에너지 2조2000억원, 유통 6000억원, 건설 2000억원 등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는 우리종합금융 배임혐의 발생과 관련해 적용된 주권 매매거래 정지가 18일부터 해제된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를 검토한 결과 이 회사는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동부제철은 자회사 매각설과 관련한 거래소 조회공시에 "산업은행과 자회사인 동부특수강 지분 매각에 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
▷SK가스는 고성그린파워 주식 1716만주를 1716억원에 사들이기로 결정했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의 15.3%에 해당한다. 취득예정일은 오는 25일이며, 취득 후 지분율은 19%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누계기준 수주액이 59억4900만달러로 전월보다 37.42%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11% 하락한 규모다.
▷KT&G는 중국 홍삼사업 시너지 강화를 위해 계열회사인 한국인삼공사에 379억5000만원을 출자한다.
▷한라는 운용자금 마련을 위해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80억원 발행을 결정했다. 표면이자율은 7.29%이며, 만기이자율은 8.54%다.
▷진원생명과학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을 통해 172억4000만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KCC는 계열회사인 KCC건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544억6800만원을 출자한다. 출자 방법은 주주배정 일정공모이며, 출자 후 지분율은 36.03%다.
▷한양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 63억309만원으로 전년 대비 5.5%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60억2161만3000원으로 2.5% 줄었다.
▷부국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 61억9735만원으로 전년 대비 41%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85억6814만원으로 81.8% 증가했다.
▷코스모화학은 코스모글로벌 등 계열회사의 솔로몬저축은행에 대한 채무 110억원에 대해 182억원의 담보 제공을 결정했다. 이는 기존 제공된 담보의 만기를 연장하는 것으로, 담보설정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8.11% 수준이다.
▷아이에스시는 시설자금 및 현금유동성 확보를 위해 7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처분 주식은 보통주 44만8003주이며, 처분 예정기간은 이달 18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다.
▷에이치엘비는 93만 8578주(지분 3.74%)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고 공시했다. 상장예정일은 5월2일이다.
▷인테그레이티드에너지는 원고 더슈퍼클래스젯이 부당이득금반환 청구 소송 기각을 결정한 1심 결과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에 항소를 제기했다. 청구금액은 19억 8500만원으로 자기자본대비 3.7% 규모다.
▷오리엔탈정공은 STX조선해양과 333억4882만원 규모의 데크 하우스(DECK HOUSE) 판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19%에 해당한다.
▷국제디와이는 현 대표이사의 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과 관련된 거래소 조회공시에 "2012년 5월18일 현 대표이사에 대해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장이 제출돼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으나 수사 진행 상황과 결과 등에 대해 확인된 사항은 없다"고 답했다.
▷엘컴텍은 종속회사인 천진엘컴텍광전자유한공사의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임가공 생산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영업정지 금액은 101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53.5%에 해당한다.
▷한솔넥스지는 현 대표이사의 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과 관련된 거래소 조회공시에 "지난 공시 이후 대표이사가 배임혐의로 피소돼 해당기관에서 조사 중인 사실을 확인했다"고 답했다.
▲주요 뉴스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수 30.4만명 기록해 예상치(31.5) 하회
▷미국 4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16.6 기록해 예상치(10.0) 상회
▷제네바 4자회담,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 위해 불법군사 조직 해체, 불법점거 관청 반환, 시위참가자 사면 등 조치에 합의
▷메르시 ECB 집행이사, “유로존 내의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안정적인 것은 ECB의 통화정책이 성공적이었음을 시사”
▷피치, “중국의 1분기 성장률은 올해 연간 성장률이 7.0~7.5%로 둔화된다는 우리의 예상에부합, 중국은 경제 불균형 억제와 금융권 차입 제한을 목표로 지속적인 정책 주도형 경기둔화를 겪을 것”
▷미국의 수백만 가구가 여전히 주택 가격보다 모기지 대출금이 많은 역자산 상태 - CNBC
▷글로벌 헤지펀드의 올해 초 수익률이 지난 금융위기 이후 최악인 것으로 집계 - CNBC
▷GE 1Q14 조정 EPS $ 0.33 기록해 예상치(0.32) 상회. 매출액은 예상치 하회
▷골드만삭스 1Q14 조정 EPS $ 4.02 기록해 예상치(3.49) 상회. 매출액도 예상치 상회
▷모건스탠리 1Q14 조정 EPS $ 0.68 기록해 예상치(0.60) 상회. 매출액도 예상치 상회
▷듀폰 1Q14 조정 EPS $1.58 기록해 예상치(1.59) 하회. 매출액도 예상치 하회
▷펩시코 1Q14 조정 EPS $0.81 기록해 예상치(0.75) 상회
▷역외 선물환율(원/달러 기준), 1MF 매수기준 1,040.26원(+1.46원, 전거래일 종가 대비)
▲펀드 동향
▷국내 주식형펀드 257억원 유출돼 15거래일 연속 순유출, 해외 주식형펀드 213억원이 빠져나가 2거래일째 자금유출(지난 1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 제외)
▷국내주식형펀드 주식편입비 95.93% 전일대비 0.02%P 감소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1조828억원이 늘어 총 설정액은 78조8779억원이며 순자산은 79조7281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미국·유럽·홍콩 휴장(Good Friday)
▷LG화학 실적발표
▷미국 3월 경기선행지수
▷중국 3월 부동산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