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프로야구, 전 경기 우천 취소

2014-04-17 20:39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17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4경기가 모두 우천 취소됐다.

이날 오후 6시30분 광주 KIA챔피언스필드(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 대구구장(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 사직구장(NC 다이노스-롯데 자이언츠)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3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잠실구장 경기는 일시 중단됐으나 비가 멈추지 않아 노게임이 선언됐다. 오후 7시15분께 경기를 중단했다가 그라운드 상태를 확인한 심판진은 경기 속개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노게임을 선언했다.

오후 7시 16분경 경기를 중단했다가 그라운드 상태를 확인한 심판진은 경기 속개가 어렵다고 판단, 노게임을 선언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