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정홍원 총리 현장에서 대책본부 진두지휘
2014-04-17 15:46
아주경제 오세중 기자= 정부는 전남 진도 해상에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사고 수습과 사후대책을 총괄하기 위한 범정부적 차원의 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목포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설치된 대책본부에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본부장을 맡아 부처 간 역할 분담과 조정을 진두지휘한다.
이를 위해 정 총리는 이날부터 현장(대책본부)에 상주하며 직접 현장을 지휘할 계획이었으나 여러 가지 상황을 감안, 일단은 서울에서 구조 및 수색활동을 이끌기로 계획을 변경해 혼선을 빚기도 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정홍원 총리 현장에서 대책본부 진두지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4/17/20140417154812231975.jpg)
지난 16일 중국, 파키스탄 순방을 마치고 서울로 귀항하던 정홍원 국무총리가 항로를 변경한 후 사고현장을 찾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후 정 총리 주재로 열려던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취소하고 세월호 인명구조 및 사고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