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안행위, 18일 긴급 현안보고도 취소…사고 수습 이후 재협의키로
2014-04-17 13:59
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오는 18일로 계획했던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관련 긴급 현안보고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안행위 여당 간사인 황영철 의원은 17일 “18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된 안행위의 현안보고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사고 수습이 최우선이라는 점에 안행위원장과 여야 간사가 공감했다”며 “현안보고 등 사고 대책과 관련된 안행위 의사일정은 사고가 수습된 이후에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법안심의나 입법 공청회 등 이미 계획된 의사일정도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황 의원은 전했다.
앞서 사고가 발생한 16일 오후 안행위는 17일 법안심사를 취소하는 대신 18일 안행부로부터 긴급 현안보고를 받기로 계획했었다.
하지만 사고 수습이 지연되는 등 심각성이 높아지자 현안보고 일정까지 미룬 것으로 보인다.
안행위 여당 간사인 황영철 의원은 17일 “18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된 안행위의 현안보고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사고 수습이 최우선이라는 점에 안행위원장과 여야 간사가 공감했다”며 “현안보고 등 사고 대책과 관련된 안행위 의사일정은 사고가 수습된 이후에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법안심의나 입법 공청회 등 이미 계획된 의사일정도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황 의원은 전했다.
앞서 사고가 발생한 16일 오후 안행위는 17일 법안심사를 취소하는 대신 18일 안행부로부터 긴급 현안보고를 받기로 계획했었다.
하지만 사고 수습이 지연되는 등 심각성이 높아지자 현안보고 일정까지 미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