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새누리 "진도 침몰 여객선 승객 무사 기원…사고 원인 철저히 규명해야"
2014-04-16 14:02
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새누리당은 16일 오전 진도 인근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구조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많은 학생이 구조됐다곤 하지만 추위와 공포에 떨었을 학생들 생각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같이 전했다.
민 대변인은 “촉각을 다투는 긴급 사안인 만큼 신속한 구조가 급선무”라며 “모쪼록 모든 승객들이 부상 없이 무사히 구조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 구석구석까지 안전의 중요성을 그토록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과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은 다시 한 번 안전불감증에 대한 우리 사회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며 “정부는 사고 수습과는 별개로 이번 사고 원인 규명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향후 이러한 대형 사고가 재발 하지 않도록 여객선 안전 운행과 관련한 시스템 점검과 더불어 안전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많은 학생이 구조됐다곤 하지만 추위와 공포에 떨었을 학생들 생각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같이 전했다.
민 대변인은 “촉각을 다투는 긴급 사안인 만큼 신속한 구조가 급선무”라며 “모쪼록 모든 승객들이 부상 없이 무사히 구조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 구석구석까지 안전의 중요성을 그토록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과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은 다시 한 번 안전불감증에 대한 우리 사회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며 “정부는 사고 수습과는 별개로 이번 사고 원인 규명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향후 이러한 대형 사고가 재발 하지 않도록 여객선 안전 운행과 관련한 시스템 점검과 더불어 안전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