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우리동네 예체능'에 축구 감독으로 합류

2014-04-16 13:58

'우리동네 예체능' 이덕화 합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이덕화가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 편에 감독으로 합류한다.

16일 오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측 관계자는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덕화가 현재 촬영 중인 축구 편에 참석했다. 감독으로 활약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덕화는 30여년 간 조기 축구회에서 꾸준히 축구 실력과 내공을 쌓아왔다. 이로써 멤버들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MC 강호동을 필두로 개그맨 정형돈, 아나운서 조우종, 전 국가대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배우 서지석, 비스트의 윤두준과 이기광, 가수 이정, 구자명,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가 축구편 선수로 뛴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난 15일 태권도편을 마지막으로 방송했으며 오는 22일부터 축구편을 시작한다. 이덕화가 출연하는 방송분은 29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