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학교 현장의 소리 청취

2014-04-16 11:13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지난 4, 9, 14일 3회에 걸쳐 초·중학교 일반직 전환 공무원, 7급이하 행정직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14년 상반기 찾아가는 학교 현장의 소리 청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현장의 애로사항과 요구 등을 적극 경청하고 공감해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해소 가능한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계약업무 및 일반 행정 업무 관련 교육(연수) 기회 확대 요청, 학교행정 고경력자와 저경력자 간의 1:1 멘토링 제도 운영 건의, 학교 인사업무 관련 교육 확대 요청 등의 건의사항이 전달됐다.

수렴된 모든 건의사항은 교육지원청 각 부서 및 팀의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추진하고, 조치 결과는 관내 학교로 다시 알려줌으로써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행정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태승 경영지원과장은 “학교현장의 답답한 속앓이를 우리교육지원청에서 적극 발벗고 나서서 해결해 줌으로써, 군포의왕 교육공동체 모두가 즐겁게 일하고, 행복한 교육활동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