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상반기 베스트 프라이드]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
2014-04-16 11:27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신형 제네시스'는 지난 2008년 현대차 최초의 후륜구동 럭셔리 세단으로 개발돼 첫 선을 보였던 1세대 제네시스를 완전히 탈바꿈시켜 △스타일 △주행성능 △안전성능 등 모든 면에서 진일보한 프리미엄 세단이다.
신형 제네시스는 기존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이었던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보다 정제되고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한 단계 발전시킨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최초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외장 디자인은 △프리미엄 헥사고날 그릴이 돋보이는 전면부 △역동적인 느낌을 잘 살린 측면부 △하이테크함과 입체감이 조화된 후면부 등 전체적으로 세련되면서도 다이나믹한 프리미엄 대형 세단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아울러 신형 제네시스는 기존 모델에 적용되던 엔진을 개선, 저중속 영역에서의 성능을 강화시킨 람다 GDI 엔진을 탑재해 실용 영역대에서 경쾌한 가속감과 향상된 체감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형 제네시스는 부드러운 변속성능과 탁월한 경제성을 자랑하는 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아울러 초고장력 강판의 적용 비율을 51.5%까지 늘리고 차체 구조용 접착제 적용부위를 123m로 확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