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최민철이 바로 문신남, '신의선물-14일' 15회 전개는 어떻게?
2014-04-15 10:28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 용의자 문신남 최민철로 밝혀져…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 최민철 외에 한선화 연제욱 설렘의 기류도 화제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 유력한 용의자 문신남의 정체가 최민철로 밝혀졌다.
지난 14일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에서 문신남은 뮤지컬 스타 최민철로 그는 그동안 중저음의 목소리만 출연하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일으켰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에서 최민철은 극중 자신의 아들 황민우 살해혐의로 기소된 이민석의 무죄판결로 세상에 복수심을 가졌으며 국가적 차원의 사형집행을 목적으로 일련의 모든 일들을 행하였음을 추병우 회장과의 만남을 통해 암시했다.
'신의 선물' 14회는 청와대 만찬에 간 김수현(이보영)이 한샛별의 유괴가 문신남, 황경수와 대통령의 합작품이라는 사실을 기동찬(조승우)에게 전해받고 대통령의 손녀를 붙잡아 위협하면서 막을 내려 15회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극중 돈 되는 일이라면 사람 해치는 일 빼고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닥치는 대로 일을 맡아 수단을 가리지 않고 해결해주는 흥신소 '묻지마 서포터즈'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온 조승우-한선화-연제욱 삼총사의 관계가 새로워졌다.
조승우(기동찬)에 교화돼 새로운 삶을 시작한 한선화(제니)는 그동안 동찬에 대한 일편단심 애틋한 순정을 키워왔다.
화려하게만 보이는 겉 모습과 달리 술에 취해서도 병상에서도 계속된 동찬을 향한 제니의 지고지순한 짝사랑은 시청자들까지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날 방송 분에서 한선화는 조승우에게 주던 고로쇠 물을 연제욱에게 전해주며 이들 사이의 또 다른 가능성을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