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세븐 시크릿’ 출시

2014-04-14 09:39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한국야쿠르트는 천연허브 발효액을 함유한 ‘세븐 시크릿’을 새롭게 출시해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유 세븐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븐 시크릿’에는 한국야쿠르트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인 갓 태어난 아기의 장에서 찾은 7가지 1000억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콘셉트를 계승하는 한편, ‘세븐 시크릿’의 맛과 향을 내는 주요성분인 천연허브를 발효공법으로 특화했다.

또한 비타민D3를 첨가해 칼슘 흡수력을 높여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D는 현재 한국인의 10명중 9명이 부족한 상황이다. 비타민D는 햇빛을 받으면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영양소이지만 실내 활동이 많아진 현대 직장인들에게는 별도로 먹어줘야 하는 필수 비타민이다. ‘세븐 시크릿’은 햇빛을 못 보는 직장인들에게 1일 권장량을 충족시켜주는 제품이다

기존의 ‘세븐 엘더플라워’도 1000억 프로바이오틱스와 발효된 엘더플라워, 비타민D3 등으로 리뉴얼 했다.

세븐 엘더플라워, 세븐 시크릿의 한병 용량은 135ml, 가격은 1000원으로 기존의 용량 및 가격이 유지된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세븐 패밀리 브랜드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2년 연속 국민 스포츠인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결정했으며, ‘2014 한국야쿠르트 7even 세븐 프로야구’를 통해 2030젊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