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터넷 ‘스윙브라우저’, 100만 설치 감사 이벤트
2014-04-14 09:18
스윙브라우저는 한국 인터넷 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해 듀얼엔진(Dual Engine. 웹킷+트라이던트 엔진의 조합)으로 제작된 유일한 국산 브라우저다.
빠른 체감 속도와 뛰어난 호환성 덕분에 출시 후 100일만에 순 이용자 70만명을 기록하며 100만 설치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줌인터넷 관계자는 “4월 14일 현재 130만 설치를 돌파하고 있다”며 “이는 출시 후 매달 30만명 이상이 설치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스윙브라우저는 웹 표준을 준수하는 사이트에서 ‘스피드모드’를 가동해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 또한 쇼핑몰 결제, 인터넷뱅킹 사용 등 플러그인이 많은 한국적 특수성에 유연하게 대응해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캡쳐, 파일 공유(퀵전송), 온라인 디스크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스윙브라우저는 MS,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장악한 브라우저 시장에서 유일한 국산 제품으로 출시 초부터 국내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이벤트는 스윙 브라우저를 응원하는 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품으로 PS4,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니콘 D3300 등 최신 디지털 기기들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4월 30일 까지 진행되며 홈페이지 (http://swing-browser.com/event/1millionthankyou)에서 참여할 수 있다.
줌인터넷 정상원 부사장은 ”외산 브라우저가 시장을 주도하면 대중들은 해당 브라우저에 최적화된 서비스에 젖어 들게 되고, 궁극적으로 기형적인 생태계가 형성돼 국내 기업의 기업 경쟁력을 약화시킨다”며 “IT 강국이라는 명성에 부끄럽지 않도록 스윙브라우저를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 고객의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