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수 인천시 교육감 예비후보, 저탄소 친환경 스포츠 축제 기원 희망나무 숲 가꾸기' 행사에 참석

2014-04-11 14:4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이본수 인천시 교육감 예비후보와 김영수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11일 오전 인천시 서구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서 열린 '저탄소 친환경 스포츠 축제 기원 희망나무 숲 가꾸기' 행사에 참석해 모과나무를 심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주경기장 일대에 7천800㎡ 규모의 탄소상쇄 숲을 조성

이본수 인천시 교육감 예비후보

할 계획이다.

인천 아시안게임 저탄소 친환경 위원회, 사단법인 미래숲, ㈜이마트와 함께 조성하는 4600㎡ 부지에 소나무를 비롯 메타세콰이어, 산수유 등 총 12종, 6300그루의 나무가 식재된다.

이렇게 조성된 이마트 희망나무숲은 대회기간 중에는 관광객의 쉼터로, 대회가 종료된 후에는 인천 시민의 산책로로 운영한다.

이 예비후보는 인천서구 청장을 비롯한 지역 원로들과의 대화에서 “ 앞으로 ‘저탄소 친환경’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강산을 물려주려면 더욱더 적극적인 환경활동이 필요하다.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친환경 공원을 조성해 주기 위해서라도 나무심기에 적극참여 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