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고속도로 블랙박스 영상' 30일까지 공모

2014-04-10 14:10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안전하고 즐거운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고속도로 블랙박스 영상'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10명(각 20만원) △장려상 10명(안전신호봉)을 선정해 시상한다. 공모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공모 주제는 안전한 고속도로(고속도로 교통사고 혹은 위험한 순간 영상)와 즐거운 고속도로(휴게소, 톨게이트 등에서 일어난 재미있는 영상) 두 가지다.

신청은 블랙박스 등 영상기기를 통해 직접 촬영한 동영상 파일과 영상물 소개글(촬영일시, 장소, 상황설명), 인적사항 등을 적어 전자우편(ex-pr@ex.c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터넷이나 방송을 통해 공개된 동영상은 수상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