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옥택연, ‘선 오브 갓’ 출연제의 받았지만…
2014-04-10 10:36
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온 예수 그리스도와 역사를 뒤흔든 그의 삶을 그린 영화 ‘선 오브 갓’에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옥택연의 캐스팅 불발 비하인드가 공개돼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노래는 기본, 유창한 영어 실력, 잘생긴 외모의 옥택연은 현재 KBS2 ‘참 좋은 시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그런 옥택연이 ‘선 오브 갓’의 주요 배역으로 출연 제의를 받았었다는 후문.
서양적인 이목구비와 오랜 외국 생활로 뛰어난 영어 실력을 갖춘 옥택연이 ‘선 오브 갓’에 안성맞춤인 배우였다고.
모로코 로케이션을 앞두고 있던 제작자 마크 버넷과 제작팀은 하루빨리 옥택연을 섭외해 촬영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아쉽게도 2PM 스케줄로 인해 출연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옥택연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깜짝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선 오브 갓’은 셀럽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VIP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셀럽들은 “글로 수없이 읽었던 내용을 직접 영화로 보니까 숨이 막힐 정도로 감동적이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보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박진영), “감동적으로 잘 봤다. 성경 내용을 빠르게 영화로 보니 이해도 잘됐다. 멋진 영화였다”(정겨운), “모든 크리스천들이 반드시 봐야 할 영화다. 함께 보고 싶은 사람들을 극장에 데리고 와서 봐야 할 영화다. 아주 뭉클하다. 적극 추천한다”(주영훈), “부활절을 맞이해서 여러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다. 정말 많은 분들께서 보셨으면 좋겠다”(심지호), “평소 교회에서 성경으로 들은 내용을 영화로 보게 되니 정말 뜻 깊다. 모든 기독교인들이 꼭 한 번 봤으면 한다. ‘선 오브 갓’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많은 분들이 깨달았으면 좋겠다”(백아연) 등 아낌없는 지지를 보냈다.
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온 예수 그리스도와 역사를 뒤흔든 그의 삶을 그린 영화‘선 오브 갓’은 10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