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홍삼카페 ‘CAFE-G’ 오픈

2014-04-10 09:39

아주경제 전운 기자 = KGC인삼공사는 홍삼카페 ‘CAFE-G’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CAFE-G’는 KGC가 새롭게 선보인 홍삼전문카페로 홍삼라떼, 홍삼아메리카노 등을 비롯하여 홍삼머핀, 홍삼절편쿠키, 홍삼파운드케이크, 홍삼초콜릿 등의 디저트류와 프리미엄 홍삼차 등 홍삼을 소재로 한 30여 가지 건강메뉴를 맛 볼 수 있다.

'CAFE-G'에서는 판매하는 메뉴는 인삼공사가 개최한 ‘홍삼요리대회’에서 입상한 정관장 고객들의 레시피로 만들어졌으며, ‘홍삼과 커피’, ‘홍삼과 머핀’ 등 각 제품마다 홍삼의 맛과 향이 조화될 수 있도록 정관장의 홍삼농축액, 홍삼분말 등이 함유되어 있다.

최근 들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커피전문점을 중심으로 홍삼을 함유한 커피, 음료 등이 속속 판매되고 있는 상황에서 홍삼 전문 기업 KGC인삼공사의 ‘CAFE-G’ 오픈으로 커피와 홍삼을 결합한 음료의 인기도 높아질 전망이다.

CAFE-G는 서울 대치동에 오픈하였으며, 기존 정관장제품의 구매는 물론 3~5천원의 합리적인 가격대의 홍삼커피 및 홍삼디저트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KGC인삼공사는 ‘CAFE-G’가 홍삼이 익숙한 40~50대의 고객들에게는 ‘홍삼의 생활화’에 기여하는 한편 홍삼이 낯선 20~30대에는 ‘홍삼의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