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응수 "이나영에 대한 애정 원빈 못지않아" 폭소

2014-04-10 08:28

김응수 이나영앓이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배우 김응수가 이나영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김응수는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매력 있는 여성"이라며 이나영을 극찬했다.

이날 그는 "이나영과 몇 차례 작품을 같이 했었다. 옆에 앉는데 그렇게 가슴이 뛰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원빈이 부럽지 않으냐"는 MC들의 질문에 김응수는 "원빈이 이나영을 사랑하는 만큼 나도 뒤지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응수는 "허구의 세계에서라도 이나영과 사랑을 이루고 싶다. 내가 직접 시나리오를 써서 이나영을 캐스팅하고 싶다"며 이나영에게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김응수, 이나영의 힘이란", "라디오스타 김응수, 이나영에게 빠질 만하지", "라디오스타 김응수, 이나영은 그냥 여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