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 에릭 열애설, 공식입장 “친한 선후배 사이" 성지글은?
2014-04-09 20:53
신화컴퍼니는 9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양측 당사자들의 정확한 입장 확인을 위해 시간이 지체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아울러 앞서 보도된 내용과는 다른 공식 입장이 확인됨에 따라 혼선을 드리는 점 역시 죄송한 말씀을 전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에릭과 나혜미가 평소 워낙 막역한 친분을 유지해왔다는 입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양측 당사자들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연인관계는 아니었으며 현재도 변함없이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가까운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에릭과 나혜미는 연인관계가 아니었음을 공식적으로 밝히는 바”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지난 해 12월에 작성된 댓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글에는 "6개월 전 에릭과 나혜미가 PC방에 와서 게임을 했다. 여보라고 부르는 소리도 들었다"는 나혜미에릭 성지글이 화제가 되면서 두 사람이 연인이라는 것에 무게가 실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나혜미 에릭 성지글은 뭐야?" "나혜미 에릭 성지글이 더 신비성 있네" "두 사람 그럼 사귄 사이도 아닌 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