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몬스터', 곰TV 극장동시상영 서비스 실시… 이민기·김고은 미친 열연 '주목'
2014-04-09 19:58
영화 '몬스터'가 IPTV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안방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곰TV에 따르면 9일 '몬스터' IPTV 서비스가 개시된다. 시청을 원할 경우 곰TV에 접속해 1만원을 결제한 후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시청하면 된다.
몬스터는 동네 사람들로부터 '미친 여자'로 불리는 7살 지능을 가진 복순(김고은)이 살인마 태수(이민기)로 인해 동생을 잃게 되며 복수를 위해 태수를 쫓으며 추격전을 벌이는 내용이다.
영화는 스릴러 장르이지만 공포 외에도 블랙 코미디의 요소를 가미됐다는 평이다. 한편 지난달 13일 개봉한 몬스터는 52만626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