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최신 폴리프로필렌 모사 3D 프린팅 재료 출시
2014-04-09 15:32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3D 프린터 제조사 스트라타시스는 오브젯 시리즈 3D 프린터에서 사용 가능한 최신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모사 재료, 인듀어(Endur)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높은 내구성과 유연성을 갖춘 인듀어 재료는 충격에도 파손되거나 깨지는 일이 적다. 열 변형 온도가 54도로 치수 안정성도 높다. 이 덕분에 인듀어 재료는 각종 기기의 구동 파트나 조립 부품, 덮개나 포장 케이스 등 다양한 부문의 3D 프린팅에 대응한다.
프레드 피셔(Fred Fischer) 스트라타시스 재료 및 애플리케이션 제품 이사는 "소비자들이 인듀어 재질로 제작한 폴리프로필렌 파트 모델과 시제품에 매우 만족했다. 뛰어난 견고성과 유연성을 지닌 이 재료는 향후 많은 시장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