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결혼이민자 선거제도 문화 알려
2014-04-09 11:22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문화가족지원센터와 선거관리위원회가 9일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글로벌가족의 선거이야기를 를 한국어 교실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이 시민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교육은 우리나라 선거제도와 투표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오는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참여를 독려하고, 결혼이민자들의 우리나라 정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결혼이민자가 유권자로서 올바른 권리행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성효 사회복지과장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거 유권자로서의 자격을 인지하고 민주 의식과 선거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