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노사발전재단 지원협정 체결

2014-04-09 10:54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선남기)가 노사발전재단에서 추진중인 ‘2014년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재정지원 사업’에 ‘상생하는 노사! 도약하는 공사’ 로 응모한 제안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돼 8일 노사발전재단과 지원협정을 체결했다.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재정지원 사업’은 노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소요비용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의 공정성을 위해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공모 받아 1차 심사(지방청에서 서면 및 면접심사) 및 2차 심사(고용노동부 본청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는데 2년 연속으로 공사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2,6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게 됐으며, 이번 지원금을 바탕으로 노사관계 선진화 컨설팅, 선진 노사문화 체험 및 복수노조 통합사례 전파를 위한 벤치마킹, 노사합동 워크샵 등 안정적인 노사관계유지를 위한 노력을 할 예정이다.

선남기 사장 직무대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년 연속해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 노사 상생의 기초를 닦아 선진적 노사협력관계 형성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지방공기업 선진화 정책 실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