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2013년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분야 중 생활체육 진흥사업 운영부문에서 계양구가 1위를 차지했다.

생활체육은 국민소득 증가, 여가 시간 증대,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등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욕구 증대로 확대 및 필요성이 강력이 대두되고 있는 분야이다.

평가대상은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및 생활체육교실, 시민생활체육대회, 스포츠이용권 운영사업 등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4개 분야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며, 사업별 추진계획, 자체 현장점검, 지도자 근태관리, 활동실적, 수범사례로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 등을 평가하여 인천시 10개 군·구중에 계양구가 1위의 쾌거를 이룬 것이다.

올해 계양구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생활체육 교실(탁구교실, 건강걷기교실, 장애인에어로빅교실, 요가교실, 노인건강체조교실 등 5개 종목 10개 교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건강걷기교실은 올해 처음 운영되는 것으로 계산체육공원, 서부간선수로, 경인교대 운동장 3곳에서 걷기운동과 생활체조를 함께 할 수 프로그램으로 구청에 신청하지 않더라도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