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경주마 육성 모바일게임 ‘더비 오너스 클럽’ 퍼블리싱 계약
2014-04-09 10:33

[사진제공-엠게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세가 네트웍스(대표 사토미 하루키)와 경주마 육성 모바일게임 ‘더비 오너스 클럽(Derby owners club)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더비 오너스 클럽’은 유저가 경주마의 주인이 되어 조련과 먹이 주기 등 말을 육성하고 혈통을 계승하여 최고 등급의 경주에 나가 레이스를 펼치는 경주마 육성 모바일게임이다.
세가가 1999년부터 서비스해 온 동명의 유명 경주마 육성 아케이드게임 시리즈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겨, 지난 2012년 8월 일본에 출시해 앱스토어(App store) 무료 1위, 100만 다운로드 돌파의 성적을 거둔바 있다.
또, 3D 그래픽으로 사실적으로 재현된 레이스에서 말의 능력치뿐 아니라 쉽고 간단한 조작이 승패를 가리는데 주요하게 작용해 레이싱 게임의 재미요소도 갖췄다.
엠게임은 ‘더비 오너스 클럽’의 현지화 작업과 함께 국내에 적합한 콘텐츠나 시스템 등을 게임 속에 반영하는 컬처라이징을 거쳐 올 여름 시즌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