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업기술센터 유채꽃 '포토존'으로 탈바꿈
2014-04-09 10:16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농기계 실습 교육장이 ‘포토존’으로 탈바꿈했다.
제주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인)는 농기계 실습 교육이 없는 기간 동안 빈 공터에 유채를 파종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무료 사진 촬영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센터 주변에는 말 공연장과 야생화 전시관 등 다양한 관광지가 몰려 있어 관광객들의 주요 이동로가 되고 있다.
유채꽃 사진 촬영 장소는 개화가 마무리 될 때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다음달 중순부터 농기계교육 실습장소로 또다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