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재난취약 농업시설물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2014-04-08 14:3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시장 김춘석)가 재난취약 농업시설물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농업시설물 노후와 관리자의 부주의가 화재사고로 이어져 농업생산물·농자재 피해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재난취약 시설물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화재사고 사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화재위험성이 높은 35개 시설물은 재난취약 농업시설물로 관리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매월 실시하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과 주민들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봄철 주요행사장에서 관련기관과 사회단체 간 협조체제를 구축, 화재사고 사전대비 및 대처요령 등 부주의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재난 없는 살기 좋은 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