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 신공항 마무리단계, 올해 말 완공될 듯 [중국 옌타이를 알다(2)]
2014-04-10 10:00
현재 라이산국제공항보다 4배 큰 규모
2020년에는 여행객 1천만명, 물동량 38만톤 수용
2020년에는 여행객 1천만명, 물동량 38만톤 수용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옌타이(烟台)신공항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며 올해 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매체 쟈오동넷은 옌타이신공항의 여객터미널, 활주로, 관제탑 등 주요공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고, 10월 전에는 모든 핵심공정이 완료될 것이라고 신공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옌타이신공항은 올해 말까지 공항운영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치겠다는 방침이다.
2009년 12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옌타이신공항은 2020년에는 여행객 1천만명, 물동량 38만톤을 수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