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초대석] 박용주 대표의 끝없는 ‘워크홀릭’
2014-04-08 16:25
지난해 11월 초록마을 서초점 오픈 당시 그는 매일 새벽 매장 직원도 출근하기 전에 매장을 방문해 출근 도장을 찍었다.
새벽부터 매장 주변 쓰레기를 줍고 청소했다. 배달이 많으면 대표이사라는 직책도 내던진 채 배송도 나갔다. 회사 전체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 박 대표가 이른 새벽 사무실이 아닌 매장으로 출근하는 것을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하지만 그는 단호했다.
그가 현장에 나가는 이유이다. 책상이 아닌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는 박 대표의 ‘현장 경영’은 아직도 매일 새벽 반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