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승, "교육환경 균형발전 및 5대정책 공약”
2014-04-07 23:51
교육청사 이전후, 현청사를 북부교육청으로 활용
아주경제 윤소 기자 =홍순승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사진)가 세종시 교육현안인 예정지역과 읍면지역의 교육환경 문제해결을 위해 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고 6일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청사 이전 후, 현 청사를「북부교육청사」로 존속, 읍면지역 교육지원센터 역할 및 민원업무 처리 ▲조치원읍 지역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초등학교 1교, 중학교 1교를 읍면지역에 설립(2016년) ▲대기업의 사립 국제중학교 설립을 장군면에 추진(2017년) ▲금융․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제정보금융고」 설립(2017년) ▲세종 방송통신고등학교를 조치원여고 내 설립(2016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한 「체육고등학교」를 북부지역에 설립(2018년) 및 중학교 구기 종목(야구부, 축구부) 운동부 창단(2015년) ▲교육소외지역에 중심학교(서부 : 장기초, 북부 : 전의중, 동부 : 하이텍고) 육성을 통한 인근 학교 교육행정지원 체제 구축(2015년) ▲세종고 및 조치원여고를 전국 30대, 50대 입시 명문학교 육성(2016년) ▲세종하이텍고 마이스터고 전환 및 전국 명문 특성화고 육성(2015년) ▲젊은 우수 교사 농촌지역 집중 배치 및 선택 가산점 확대(2014년) ▲노후된 학교를 연차적으로 스마트 학교로 재구조화(2014년˜2017년) ▲읍면지역 학력신장 특별예산 지원(2015년)등이다.
홍순승 예비후보는“이번에 공약으로 내건 사항은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사항들이다. 예정지역의 교육환경에 발맞춰 읍면지역의 교육 환경을 특색이 있는 교육환경으로 차별화 하여 예정지역 뿐만 아닌 전국에서 교육을 위해 세종시의 읍면지역으로 찾아오는 교육특색 도시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 계속 8대 중점시책에 대한 세부 항복을 조항별로 유권자에게 알리겠으니 많은 조언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