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이엔지, BEMS 에너지 절약 사업의 신호탄

2014-04-07 13:19

[사진제공-금호이엔지]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금호이엔지는 지난 4월 4일 지밸리산업협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청 등이 공동주최한 ‘G-밸리 에너지 특화형 서울디지털단지 추진단 발대식 및 세미나’에서 ‘건물에너지 실시간 모니터링 및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에너지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이라는 주제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호이엔지는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개요도, △BEMS 구축에 따른 에너지 절감량과 투자경제성 분석, △ 주차장 LED 교체로 발생되는 절감액, △서울디지탈단지 특성과 유사한 건물에너지 절감사례 및 사업실적을 안내했다.

금호이엔지의 건물에너지관리 시스템(BEMS)은 전기에너지의 효율적인 소비를 위해 상시 전력 사용량을 통합 모니터링하고 고효율조명기기 교체와 최대전력 제어를 통해 전기요금을 절감하며, 재실감지 센서를 통한 조명 및 냉▪난방기의 중앙제어가 가능한 차세대 지능형 스마트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또한 본 에너지절감 컨설팅 세미나를 통해 BEMS를 적용. 서울디지털단지와 같은 기업용 빌딩 및 에너지다소비사업장으로 설치범위가 확대된다면10% 에너지 절약이 현실화 될 수 있으며, 에너지다소비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개선을 위해 올 해 서울시 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1:1 맞춤형 무료 에너지 컨설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