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차바이오에프앤씨와 ‘닥터&닥터’ 업무협약

2014-04-07 10:44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3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차움 라이프센터에서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마케팅부문장과 차바이오에프앤씨 심현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닥터&닥터’ 업무협약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조인식은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에 맞춰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음료 ‘닥터&닥터’ 개발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차병원 계열사인 차바이오에프앤씨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건강기능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올해 초부터 일부 약국과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건강기능음료 ‘닥터&닥터’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이 함유되어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주는 ‘스타일S’ 와 비타민D, N-아세틸글루코사민이 함유되어 뼈와 연골건강 및 피부보습에 도움을 주는 ‘하루튼튼건강S’ 2종이다.

이 제품은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와 인체에 유용한 기능이 표기되어 있고 제품 개발에 참여한 차병원 소속 의료진을 라벨에서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신뢰를 주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음료타입의 ‘닥터&닥터’ 5종을 4월 중에 출시하고 차바이오에프앤씨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소매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닥터&닥터를 소비자의 기호와 건강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건강음료 브랜드로 육성시킬 계획이며, 다양한 유통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