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호 포항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2014-04-06 22:47

지난 5일 오후 2시 조인호 포항시의회의원 ‘바’(송도동, 청림동, 제철동) 선거구 예비후보가 청림동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있다. [조인호 포항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조인호 포항시의회의원 ‘바’(송도동, 청림동, 제철동) 선거구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오후 2시 청림동 사무실에서 성황리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장임순 명창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송도동, 청림동, 제철동민들을 비롯한 내빈 및 지인 등 7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해 현판식과 개소식 본행사로 이어졌다.

지역구 조 진 현의원은 축사에서 “지난 16년간의 의정활동에 성원을 보내주신 동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후진양성을 위해 용퇴를 결정하였다”며, “조인호 예비후보는 준비된 후보자로 포항발전을 위해 노력한 검증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은 축사에서 전 경북지역 라이온스클럽 김용호 총재와 김유성 포항향토청년회장도 각 단체 회장을 역임한 조인호 예비후보가 그 동안 사회봉사활동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이미 검증받은 인물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조인호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소통하는 시의원, 실천하고 협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소통을 위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겸허히 경청하고, 동민들의 많은 질책과 가르침을 당부 드린다”며 동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조인호 예비후보는 포항향토청년회장, 라이온스클럽회장, 축구협회 부회장, 인터넷언론 취재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선거사무실은 남구 청림동 동해안로 6059 GS편의점 2층에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