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이닝 8실점 시즌 첫 패

2014-04-05 09:15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류현진이 2이닝 8실점(6자책)하며 시즌 첫 패를 당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개막전에 등판했으나 2이닝 8피안타로 8실점(6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이날 1회초 2사 2·3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중전적시타를 맞아 시즌 첫 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회 시즌 첫 실점을 내주고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타자일순까지 허용하며 첫 이닝에 6실점했다.

이후 류현진은 2회에도 추가 2실점했으며 3회초 강판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