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창사 3주년 기념식 개최

2014-04-04 17:4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4일 의왕시 고천체육관에서 창사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선남기 사장 직무대행은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와 PF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28일 의왕시 최대 숙원사업인 백운지식밸리 도시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와 사업협약 체결로 사업을 본 궤도에 올려놓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이는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 매진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 이라고 치하했다.

또 “수없이 많은 시련과 고난에 좌절하지 않고 불굴의 정신으로 일심단결 정진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능히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더 많은 땀과 노력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김성제 시장도 축사를 통해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자가 선정됐고, 장안지구도 협상대상자가 선정돼 순조롭게 협상이 진행중에 있는 것을 치하한다”면서 명품창조도시 건설을 위해 설립된 도시공사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