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피곤한 직장인을 위한 치과 치료 '무통마취 시스템'

2014-04-03 17:52

피곤한 직장인을 위한 치과 치료 무통마취 시스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치과에서 신경치료나 임플란트를 할 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이 바로 마취다. 처음 마취를 진행할 때의 두려움과 통증은 매우 힘든 치과 치료 과정이기 때문이다.

무통마취 시스템은 마취제주입 부위에 따라 일정한 압력으로 투입해 통증을 최소화 시켜준다.

무통마취 장비인 NO-PAIN3은 마취제 주입의 압력을 조절해 마취에 따른 통증을 없애 준다.

청소년들의 충치나 사랑니 등의 치료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의 치과 공포증도 해결해 신경치료나 임플란트를 좀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게 돕는다.

간단한 충치치료부터 사랑니 발치, 신경치료나 임플란트 수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치과 진료에서 좀 더 편안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한다.

우병훈 선플란트치과 대표원장은  “마취를 위한 주사를 시행할 때, 주사 바늘의 느낌마저 느끼지 못하도록 먼저 도포형 마취제로 잇몸 표면을 마취한 후 무통마취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 생긴 치과 치료의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면 무통마취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빠르고 편안한 진료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플란트치과는 가산디지털단지나 가산동 주변 직장인들과 함께 해온 직장인 전용 치과로, 무통 마취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직장인들의 맞춤 진료를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