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민·관 협력 정보격차해소추진협의회 발기인모임 개최

2014-04-03 15:3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정보화진흥원은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내외 정보화소외계층의 정보격차해소 및 이용환경 제고를 위한 민·관 협력 정보격차해소추진협의회 발기인 모임을 개최했다.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이번 모임에는 신한은행,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인텔코리아, 한글과컴퓨터 등 8개 기관과 NGO단체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한국국제봉사기구가 참여했다.

이들은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정보접근 기회 및 정보이용 환경 제고와 관련한 시의성 있는 주제에 대한 방안을 수립해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언제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협의회 주관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광수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은 “정보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각계각층이 자발적으로 협력할 상생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앞줄 왼쪽부터)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영훈 상무, 한국국제봉사기구 박을남 회장, 인텔코리아 이희성 대표, 한국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고수미 본부장, 한글과컴퓨터 오승철 부장 (뒷줄 왼쪽부터)한국정보화진흥원 최완식 부장, 한우리시스템 조성구 대표, 와이즈코아 문승정 차장, 삼보그린시스템 권순택 대표, 신한은행 안상모 부장, 한국정보화진흥원 이헌중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