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은 본격적인 채용시즌을 맞아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을 '엠비오 굿럭(Good Luck) 수트'를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엠비오 굿럭 수트는 20~30대 감성을 추구하는 엠비오의 대표 상품으로, 허리는 더 잘록하게 소매와 바지는 슬림하게 처리해 팔–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허리부터 바지 자크 밑단까지의 길이를 짧게 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극대화 했으며 힙업 효과도 동시에 제공해 트렌디하면서도 신뢰감있는 이미지를 전달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 신입사원의 활동적인 면을 강조하기 위해 울과 울–폴리 혼방 등 스트레치 성 소재를 사용했고, 원사를 160수로 무게를 줄여 어깨의 압박감을 최소화 했다.

엠비오 관계자는 "면접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제품을 개발했다"며 "짧은 시간 안에 첫인상이 결정되는 만큼, 세련되고 차별화된 스타일링이 면접에서의 성공포인트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