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일일 셰프로 변신… 반전 요리 솜씨 선보여 눈길

2014-04-03 08:29

이하늬 일일 셰프 변신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이하늬가 '일일 셰프'로 변신해 숨겨둔 요리 솜씨를 뽐냈다.

이하늬는 지난 2일 진행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주최 쿠킹 클래스에 참석해 장 건강을 위한 레시피를 소개하는가 하면 직접 음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봄에 걸 맞는 흰색 블라우스와 꽃무늬 치마를 입고 요리 만들기에 앞서 깨끗이 손을 씻고 있으며, 엉클 폴 쉐프와 요리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며 열정적으로 음식 만들기에 매진한 모습이다.

또한 이하늬는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뛰어난 솜씨를 발휘하며 요리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하늬는 드라마 '파스타', '불굴의 며느리', '불후의 명작' 등에서 요리사 캐리터를 연기했을 정도로 요리에 관심이 많다고. 이에 정확한 정보와 맛있는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사전에 레시피를 체크하는 등 남다른 요리 사랑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하늬는 MBC '사남일녀'에서 털털하고 살가운 모습으로 국민 딸에 등극했다. 영화 '타짜2'에 캐스팅 돼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