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용인시에 ‘희망나눔 기금’ 5억원 전달
2014-04-01 16:20
치매극복 희망 사업과 용인 600년 기념 창작뮤지컬 후원사업에 활용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는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김학규시장과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 유석영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희망나눔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기금의 재원은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기금 5억원(회사 3억원, 임직원 2억원)으로 마련됐으며, 용인시 치매예방관리센터 치매극복 희망 후원사업(경기도노인전문용인병원)과 용인6백년기념 기념 창작뮤지컬 후원사업(용인문화재단)에 사용된다.
삼성전자는 노인 치매 관리사업에 지난 2007년부터 총 9억원을 후원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금으로 역사가 담긴 뮤지컬 공연을 펼쳐 문화예술의 도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치매예방관리사업 활성화로 ‘치매 없는 건강한 용인’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