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테일즈런너: 러시앤대시’ 양대 마켓 1위 석권

2014-04-01 09:42

[사진제공-아프리카TV]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아프리카TV는 지난달 28일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 모바일 3D 러닝 게임 ‘테일즈런너: 러시앤대시(Rush&Dash) for Kakao’가 원작의 인기와 3D 입체로 담아낸 화려한 액션성에 힘입어 양대 마켓 인기 무료게임 순위 1위를 모두 석권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1200여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인기 온라인게임이 원작인 ‘테일즈런너: 러시앤대시 for Kakao’는 동화 속 세상을 배경으로 각종 장애물을 피해 달리는 원작의 게임 방식에 △실시간 입체적으로 변하는 맵 △1만3000여종에 달하는 캐릭터 조합 등 모바일에 특화된 요소들을 3D 그래픽으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기존 러닝게임과 차별화된 재미를 맛볼 수 있다.

‘테일즈런너: 러시앤대시 for Kakao’는 출시 단 하루만에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순위 1를 차지했으며, 출시 3일만인 지난달 31일에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 무료 어플리케이션 1위,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1위에 등극하며 역대 인기작들을 앞질렀다.

전명진 모바일게임사업본부장은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된 원작 이용자들은 물론 기존 모바일 러닝 게임 이용자들의 유입이 이어지며 초반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며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원작 온라인게임과의 연동 강화, 전국민 이어달리기 등 모바일에 특화된 소셜 요소 등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테일즈런너: 러시앤대시 for Kakao’에 대한 게임 소개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특별페이지(http://talesrunnerrnd.afreec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