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소멸기 미랜, 4월부터 라디오 광고 런칭
2014-03-31 23:34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로 인해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점점 늘고 있다.
이 가운데 음식물 처리기 전문기업 '미랜'(대표 이순권)이 4월부터 라디오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을 시작,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예일커뮤니케이션㈜(대표 함종수) 유경아 팀장은 “기존 분쇄, 건조방식이 음식물의 부피를 감소시켜 쓰레기를 줄이는 방식이라면 미랜 음식물 처리기는 인체에 무해한 미생물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없애주는 제품이다.
미랜은 분해과정에서 침출수를 발생시키지 않으며 소멸하고 남은 부산물은 퇴비로 사용가능 할 만큼 친환경적이다
또 분쇄방식과 건조방식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냄새와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친환경적인 탈취장치를 이용해 악취를 제거, 기존 방식인 필터를 사용하지 않아 교환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미생물을 반영구적으로 사용해 유지비를 큰 폭으로 절감할 수 있다
한편, 미랜은 2차 라디오 광고로 산뜻한 멜로디의 CM song을 선보일 예정이며, TV광고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