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는 지난 29일, 사내 봉사단 ‘심봉사’와 사랑의 집수리 1004가 협력해 성남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윈스 조학수 연구소장과 사내 봉사동호회 및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해 도배, 장판교체, 단열공사, 페인트칠과 가구 등을 교체했다.

윈스 직원들은 아토피 전용벽지와 친환경 페인트칠 등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해 집수리 가정의 아이들이 벽면 곰팡이로 인해 아토피를 앓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사랑의 집수리 봉사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의 가정을 방문해 직원들이 손수 집수리 해주는 자원봉사로 윈스는 사랑의 집수리와 MOU협약을 맺은 이후 4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윈스 직원들은 매월 급여의 끝전을 기부목적으로 적립하고, 연말바자회, 정기기부 및 1:1매칭그랜트, 카페수익금 기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