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UHD TV, 베르사유 궁전을 담다

2014-03-31 14:23
일반인 접근 어려운 궁전의 숨은 명소까지 UHD 화질 화면으로 생생하게 전달

베르사유 궁전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85형 UHD TV '85S9'을 통해 상영되는 영상을 감상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문화 유산인 베르사유 궁전에 설치한 85형 UHD TV(85S9)가 베르사유의 아름다움을 생생한 UHD 화질로 전달하며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타임리스 갤러리' 디자인의 '85S9' UHD TV는 지난해 10월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궁전 중앙홀 성당 앞에 설치됐다.

특히 문화재 보호로 인해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는 베르사유 궁전의 숨은 명소까지 UHD TV의 생생한 화질로 연간 700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삼성전자 프랑스 법인 전용성 전무는 "이번 전시는 프랑스의 자랑인 베르사유 궁전의 품위와 '타임리스 갤러리' 디자인으로 TV 디자인의 새로운 장을 연 '85S9'의 아름다운 조합이었다"며 "향후에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문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풍부한 감성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