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지식정보보안 컨설팅 전문업체로 지정
2014-03-31 11:3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이글루시큐리티가 신규 지식정보보안 컨설팅 전문업체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대상이 확대되고 각종 보안 사고에 따른 보안컨설팅 수요가 급증하면서 컨설팅전문업체 추가 지정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법’에 의거해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28일 이글루시큐리티를 포함한 총 11개의 신규 지식정보보안 컨설팅전문업체를 발표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정보보안 분야의 1세대 기업으로서 600여명의 보안전문 인력과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솔루션 및 보안관제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자사 취약점 분석도구를 비롯해 보안분석팀(CERT), 선행기술연구소 등 전사적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지난 수 년간 종합 정보보호 컨설팅, 취약점 진단, 개인정보보호, 인증 등 다수의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
차건상 이글루시큐리티 컨설팅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보안수준이 강화되도록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