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 벌여

2014-03-31 10:43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양주시무한돌봄센터는 덕정역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어려움을 당했을 때 어디에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하는지 몰라 위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나 ‘움직이는 무한돌봄센터’ 등의 복지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무한돌봄센터 담당공무원과 권역별네트워크팀 직원은 리플렛 등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전하며 어려움에 처하거나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 때에는 지체없이 무한돌봄센터에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긴급지원, 무한돌봄지원사업 등 복지제도를 소개하며 주소득자의 실직, 질병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하여는 신속한 상담을 통한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의 지원에 대해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하게 될 경우 양주시무한돌봄센터(031-8082-5751~2)로 연락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