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진세연, 순백의 키스…애절함 '가득'

2014-03-28 16:52

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감격시대'에서 순백의 순정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배우 진세연과 김현중이 순백의 키스를 선사했다.

2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는 신정태(김현중)를 암살하려는 황방 설두성(최일화)의 모습과 함께 김옥련(진세연)과 언약식을 진행하는 정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정태의 활약으로 일국회가 분산, 황방의 병력을 빌려 몰락하기 이른다. 게다가 신정태는 일국회의 은행을 털어 돈과 금괴를 점령했고 설두성은 자신이 이용당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일국회를 쓰러트린 기쁨에 축하 파티가 열리던 중 정태는 "옥련과 백년가약을 맺겠다"고 말했고 드레스를 곱게 차려 입은 옥련에게 "많이 기다렸지? 이제 더는 안 기다리게 할게. 고맙다"는 말과 함께 정태는 옥련에게 청혼 키스를 했다.

진세연의 매력이 한껏 발휘되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