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종합건설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 860가구 분양

2014-03-28 11:11
3.3㎡당 분양가 800만원대, 내달 4일 모델하우스 오픈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 투시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유승종합건설은 다음달 4일 인천 구월보금자리지구 S-2블록에 들어서는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1개동, 860가구(전용면적 74~124㎡)로 구성된다.

인천 아시안게임 선수촌으로 활용되는 구월 보금자리지구에 위치한다. 구월동 생활 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며 이마트·롯데백화점·롯데쇼핑타운 등과 도로망 등 개발여건이 풍부하다.

인천터미널,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과 인천터미널역이 인접했고 남동IC, 서창JC,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각지 이동이 쉽다. 인천시청·남동경찰서·남인천세무서 등 행정시설과 가천의대 길병원도 가깝다.

전가구 남향 위주 4~5베이 설계로 일조·조망을 극대화했다. 현관창고·주방팬트리 등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구성했으며 전가구 33㎡ 이상 발코니 면적을 제공한다. 전용 84㎡B, 94㎡는 45㎡ 이상의 발코니가 적용된다. 일부 가구는 대형 테라스를 갖춘 가든하우스와 팬트하우스로 조성된다. 축구장 크기 중앙광장과 캠핑장이 들어선다.

3.3㎡당 분양가는 800만원대로 책정됐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9일 특별공급 후 10~11일 순위내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17일, 계약은 23~25일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845번지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7년 3월이다. (032) 464-0009